10-1 교본 공부를 해야 할 의무(교본 299-302)

2010. 10. 1. 오후 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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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본 공부를 해야 할 의무(교본 299-302)


모든 단원은 ‘레지오 마리애의 공인교본’을 공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교본은 레지오의 공식 해설서이고 단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서입니다. 교본은 단원들이 성모님의 군사로서 갖추고 있어야 할 중요한 사항들, 곧 레지오 조직의 원리와 규칙, 운영과 활동 방법, 레지오의 신심과 정신 등에 관해서 가능한 한 간결하게 설명한 규범집입니다.

 

교본은 레지오 마리애 창설자의 정신과 사상이 온전히 들어나 있는 작품입니다. 교본에 제시되어 있는 정신과 신심은 적극적인 레지오 활동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교본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레지오 활동을 올바르게 시행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영적 지도자나 간부들의 경우에 교본을 모르는 상태에서 레지오 조직을 제대로 지도하고 운영하기는 어렵습니다.

 

교본 공부의 중요성 때문에 수련기의 예비 단원들은 의무적인 학습 활동으로서 교본 전체를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회 학습 순서에도 교본 공부 시간을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교본 공부를 배당받은 단원이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을 때 결석해 버리는 한심스러운 일도 생깁니다.

 

또 일부 쁘레시디움에서는 순번을 정해 놓고 돌아가면서 교본을 읽는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봅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는 일입니다. 교본 공부 시간에는 배당 받은 단원은 미리 공부하여 중요 내용을 요약하여 발표해야 하며, 전 단원이 함께 공부하여 의견을 나누도록 해야 합니다. 교본 공부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학습 활동입니다.

 

어느 본당에서는 지도신부님의 지시에 의해 교본공부 시간에 성서 공부를 하는 쁘레시디움이 있다고 합니다. 소공체 모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물론 성서 공부가 교본 공부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레지오 단원에게는 교본 공부가 필수적인 의무입니다. 교본 공부를 등한히 하면 레지오의 정신도 희박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훈화도 교본 형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원들에게는 성서와 교본 둘 다 중요합니다.

 

단원들은 성서도 읽고 공부도 해야 합니다.

사실 레지오 교본은 훈화가 끝난 다음에 단원 모두가 성서 등의 신앙 공부를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교본 526-530 쪽 참조). 그러므로 성서 공부를 교본 공부 시간에 할 것이 아니라 훈화 후 혹은 기타 사항 시간을 이용하여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교본 529쪽 9째줄-16째줄)

'영적 자도자의 지도를 받으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분야는 교리, 호교론, 성서, 사회 과학, 전례, 교회사, 윤리 신학 등이다.

회합의 일정 부분을(대개 훈화가 끝난 다음) 공부 시간으로 배정한다. 회합 가운데 이 부분을 확고하게 틀을 잡아 공부가 산만한 토론으로 번져 나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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