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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rage(운전중 도로상에서 감정적으로 격분하여 일어나는 사건)
몇일전 멜번 크랜번 지역에서 차량도로 주행중 시비로 인하여 남자 운전자가 부인과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상대 차량의 운전자로 부터 폭행을 당하여서 턱뼈가 부러지는등의 안면 부상을 당한 사고가 일어 났다.
2-3주전에는 여자 운전자가 시티근처 Dandenong Rd 상에서 밤 12시경에 길바닥에 내팽개쳐지는 폭행을 당하여서 Alfred Hospital 에 실려 왔는데 잠깐 의식을 잃었으나, 다행히 그다음날 정신을 차려서 퇴원했다.
이런 사고가 몇년전부터 멜번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는 가해 운전자로 부터 폭행을 당하여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폭행사건이 일어나는 배경에는 멜번의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다보니, 예전보다 차량이 많이 늘어나서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여유가 없어져서 멜번의 운전자들이 점점 더 참을성이 없어지고 있다는데, 원인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누구나 경험하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화가나는 경우가 있다. 그 당시에는 쫒아가서 그 얄밉게 운전하는 당사자를 뺨이라도 한대 갈겨 주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날때가 있다. 그당시 상대에 대해서 경적을 울린다거나,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등의 감정 표현이 발단이 되어서 시비가 일어나고 순식간에 폭력으로 옮겨 붙게 되는 것 같다. 나자신도 어떤날은 하루에도 몇차례 이런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있다. 그런데 그때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리고 나서 몇분 지나면 내 행동을 곧 후회 할때가 많았다. 그냥 대범하게 지나갈 걸 하고,,,, 그런데 다음에 또 그 비슷한 질이 낮은(?) 운전자를 만나면, 잘못한 것을 그운전자에게 깨닫게 해야 된다는 그런 마음으로 나도 모르게 또 경적을 울리게 된다. 그러고는 또 후회를 한다,, 그러지 말것을 하고는,,, 참 사람이란것이 그순간을 이긴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매일이 수행인가? 하는 질문을 해본다. 그래서인지, 대도시를 떠나서 차량이 많이 없는 조용한 소도시에서 살고 싶다는 사람이 있는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