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2009. 9. 11. 오후 11:54:27

글자
+ 찬미예수님!!
 
 
                    살아가면서 사는 방법을 몸으로 아는 것처럼..
 
                    사랑하는 법 또한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소금항아리 9월 30일자에 나오는 " 나는 심부름꾼 " 이라는 야스퍼스의..
 
                    시는 우리 인생을 짧지만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 나는 왔누나 온 곳을 모르면서, 나는 있누나 누군지 모르면서..
 
                    나는 가누나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나는 죽으리라 언제 죽을지 모르면서. "
 
 
                    진짜 알아야 하는 것을 하나도 알지 못하며 사는 우리 인생..
 
                    그것은 어쩌면 그분의 일이라 다시 생각하지 않기로 했으면서도 기웃거려집니다..
 
 
                    속알머리 없이 그래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접지 못하는 것은 아직 제가 정신을 못차려서 그런 것인지..
 
 
                    그렇지만 그래도 가슴으로 알아낸 것에 진한 만족을 느낍니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조화로운 삶이 행복을 준다는 것을..
 
 
                    이젠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차하게 글로 쓰지 않아도 이심전심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동행자라는 것을..
 
                   서로의 사랑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실타래로 묶여 있다는 것을..
 

 

 

 

                 

댓글 6

  • 2009년 9월 12일 오전 8:52

    그래요 성가대,, 그대들은 행복한 동행자 들이네요.

  • 2009년 9월 12일 오전 9:26

    콘티형제님도 빨리 timetable이 조정되어 다시 성가대에 돌아오시길 기대합니다. 아련한 꽃무리, 9월은 아름답게 깊어가고, ,,

  • 2009년 9월 12일 오전 10:47

    좋은 몫을 택한 우리 성가대는 행복한 동행자!

  • 2009년 9월 12일 오전 11:07

    행복합니다.

  • 2009년 9월 12일 오후 12:15

    하느님을 향한 기쁘고 행복한 모습으로 넘쳐 나는 우리가 되어 그 은은함으로 온 숲을 가득채우는 그런 동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09년 9월 12일 오후 4:15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에 이렇게 든든한 동행자와 함께라면 너무 행복한 길이 되겠지요...

│ 이 │이바구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