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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신부님. Father. Bob Maquire
지난월요일 9월 7일이그의 75세생일이자, South Melbourne에있는 St Peter and Paul’s Parish의 36년봉직한성당에서은퇴를해야하는날이었다. Bob 신부님은 멜번대주교인 Denis Hart로부터 은퇴하는 절차를 밟으라고 통지를 받았다. 일반신부는 75세에 은퇴하게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Bob신부님이 아직 은퇴를 원하지않고(he said “There is no place for old men just now, because they’re culling us, not killing us.”라고표현했다. = 나이많은사람을단지죽이는것이아니라, 쓸모가없어서쏙아내기에, 그들이설자리가없다), 그성당의 교우들뿐만 아니라 호주의 다른 교구의 많은 사람들이 신부님의 계속 사목을 지지하고 있다. 그리고 Bob 신부님을 지지하는 신자들이 법적으로 신부님의 은퇴를 막을수 있는 방도를 찾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 에서도 이 문제가 이번주 내내 이슈가 되어서 이번 일요일(13일) 아침 10시에 Bob 신부님이 사목하시는 South Melbourne 성당에 일반 사람들에게도 미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평소에 200명 정도가 미사에 참여하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지‘’’’. 일부 Supporter중 양과점을 운영하는 이는 미사 참여자들을 위해서 빵을 300개 제공하겠다는등 지원이 뒤따르고 있다. Bob 신부님본인은 대주교에게 시위하기를 원치는 않는다고 하는데, 평소에 200명 정도 미사 참여하는 성당에 훨씬 많은 신자와 비신자들이대주교에게 메세지를 보내게 될 것 같다..
-. 교황도 80세가 넘고, 대주교등고위 성직자는 나이 제한이 없는데, 왜 일반성직자는 75세에 은퇴를 해야하느냐? 나는 아직 젊은데, 내가 왜 90세 취급을 받느냐?
-. 성직자이면 대주교의 명에 순명해야지 왜 거역을 하느냐?
-. 교회법 이라는것이 인간이 만든것이지 하느님이 만든것이 아니다보니 모순이 많다.
등등 각각 다른 의견과 생각들이 나오고 있는데, 3년여전이상희 신부님을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일방적으로 단칼에 처리하신 Denis Hart 대주교님의 교회 행적지도력이 과연 Bob 신부님 은퇴건을 어떻게 처리하실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Bob 신부님건은 사안이다르고, 멜번현지 신부님이시고, 멜번의 미디어에서도 엄청관심을 보이는 화제거리인지라 대주교님이 고민을 좀 하실런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