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순간들..

2009. 9. 13. 오후 3:47:38

글자

+ 찬미예수님!!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지난 금요일 저녁의 순간들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인상깊은 사랑의 순간은 사진처럼 인화되어 제 마음속에 저장이 되곤 하는데.. 

                    금요일 일을 일찍 끝내고 부랴부랴 성당에 도착하니 이미 와 계신..

                    시몬행님, 수행님, 도밍구 행님, 요한 행님, 마르코가 설치를 다 하셨더군요..

                   그리고, 뒤에 자리를 잡고 기타 연습을 하고 계시던 우리 안드레아행님..

                   정돈되고 자리가 잡힌 우리의 자리는 이미 그렇게 꽉 채워졌었습니다..                   

                    속속 바쁜 걸음으로 도착하시던 우리의 누님들도 보이고..

                    각자의 위치에 자리를 잡으시던 모습이 사뭇 결연해 보였습니다..

                   몸은 바쁠지라도 마음은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대한 그대로..

                   편안하게 큰 실수없이 부여된 임무를 치뤘지요..

                   일 때문에 늦게 도착하신 베드로 행님의 표정이 조금 낭패스러웠지만..

                   그래도 늦게라도 도착하심에 안도의 한숨을 들이켰지요..

                    한국 가시는 로사리아 누님을 환송하는 자리에서 오간 정겨운 대화와 지폐는..

                    우리의 정이 그만큼 깊고 애틋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스텔라 누님께서는 하루 휴가까지 얻으셨답니다..

                      물론 핑계는 감기로 아파서 그랬다고 하지만 그 마음 씀씀이에 찡했답니다.. 

 

               

댓글 8

  • 2009년 9월 13일 오후 4:54

    사랑스러운 우리 모두입니다. 오래 오래 서로를 지켜봐 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 2009년 9월 13일 오후 5:23

    단합에 일치된 마음이 이제 서로가 통하네,,, 그대들은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그아름다움이 마음으로 전 교우들에게 전해지네요.

  • 2009년 9월 13일 오후 5:49

    행복합니다. 이 행복 지켜가도록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아~멘!

  • 2009년 9월 13일 오후 7:29

    시간 맞춰 속속 들어오던 우리 성가대의 모습이 얼마나 예쁘든지.. 일찍와서 음향기기 설치 다 해놓으신 형제님들은 말 할것도 없구요. 이대로 쭉욱~ 잘 합시다.

  • 2009년 9월 13일 오후 8:09

    그날 아침엔 수영. 낮엔 엘라와 산책, 이불도 거풍시키고, 하늘 구름 바라보며 차도 마시고 행복했습니다. 물론 기타반주와 함께한 부드러운 저녁미사도 좋았구요, 뒤풀이는 더욱 행복했구요. 모두 수고하셨다는 인사 전합니다

  • 2009년 9월 13일 오후 9:01

    저희를 돌보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아멘!

  • 2009년 9월 14일 오후 4:39

    항상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심으로.. 요한비오! 피아노 CD줘서 넘 고마워요.

  • 2009년 9월 14일 오후 7:36

    사랑이 깃든 마음이 모여 이루는 하모니는 금상첨화의 화음입니다.항상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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