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이제 금요일이 되려면 약 한시간 정도 남았네요. 영광스럽게도 굿뉴스 우수클럽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리게 되고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회원이 없는 방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하여 이 모든 기쁨은 우리
모두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누님 그리고 동상들의 열성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라 생각해 보면서 앞으로도 그리 될거라 믿어봅니다.아멘!!
아까 전 단장이신 안드레아 형님 사무실에 댕겨왔습니다. 불과 한시간 전이지만 생생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내일 있을 연극의 사회를 봐야한다고 투덜대시던데,
" 가족들하고 같이 내일 보러 와라! "
" 형님 저 내일은 성가대 연습이 있는 날인데..."
" 아참 미안하다. 그럼 오지말고 성가대 연습은 꼭 나가라~~" 하셨습니다.
언제나 자유인이신 울 안드레아 행님께서 거의 영어의 몸이 되셨나 봅니다. 개업식 때의 그 얼굴은 어디갔는지
없고 제 마음이 짠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도로를 밝히고 있는 가로등들이 왜 그렇게 아련하게 보이던지..
산다는게 무엇인지 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제 개똥철학이지만 전 이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무언가 손에 넣으려면 이미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놔야 한다."고
희생이 없이, 너무 거창하네요, 노력이 없이 이루어지는게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는 보다 더 쉬운 길,
앞질러 가는 길, 일명 잔머리를 열심히 굴려가며 삽니다. 마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기준에
의해 사는 것처럼요. 어쩌다 이런 넉두리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요.
우리 형님,누님 그리고 동상들도 여기 멜번 생활에서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렀던 기억 있으시죠?
그러시다면 우리 서로의 어깨 위에 올라 있는 삶의 무게를 좀 가볍게 해주자구요. 금전적인 것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 있습니까? 그저 립서비스라도 해야죠. 그래서 제안 하나 해봅니다.
시간이 되시거든 가끔 서로에게 전화라도 한통 때려 나를 생각해 주는 우리의 동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서로의 훈훈한 가슴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삶에 고생이 많으신 안드레아 행님께 모두 전화
한번 때려주는 가슴벅찬 금요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성가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