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2008. 8. 26. 오후 8:25:43

글자
+ 찬미 예수님
 
유난히 초자연적인 부분에
다른 이 보다 민감한 사람들이 있지요.
뭐 거창하기 까진 않더라도
우리들 마음에 수시로 드나드는 희비의 교감 중
많은 부분이 성령이었거나  또는 나쁜 영혼 이였슴 정도는 알지 않나요 우리.
 
전 조금 무딘 편입니다.
등골이 오싹하는 정도의 경험은 거의 없는 축에 들지요.
 
근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정~말로
지난 일요일 미사에
우리 이 상희 신부님이 다녀 가신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얘길 들어 봐도....
한글을 전혀 알리 없는 현지인들 조차 우리 성가가
 ' something different not like before and absolutely fan~tastic '
라고 합니다.  그냥 지나치는 칭찬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지요.....
 
신부님을 잘 모르시는 분도 있고 하여
모든 이의 공감을 사지는 못 하겠지만
신경이 좀 무딘 사람 축에 드는 저도
조금은 이상한 느낌이 들면서
여러분이 부르시는 성가가 연습때완 달리
어찌 그리 느낌이 다르게 적셔 오던지...
 
하여 그냥
혹시 하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 봅니다.
 
그 분께
염치 없지만
정말 죄송하고 아프지만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하면
자주 우리 곁에 
하느님의 치유와 사랑을 가지고
와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 처럼
' 기억 하라 ' 노래 부를 때의 마음 처럼
' 믿습니다. '
간절히 바라면.....
 

댓글 4

  • 2008년 8월 26일 오후 8:28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 2008년 8월 26일 오후 8:33

    누군가가..저에게 말했습니다...희망은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는 사람의 것이라고 말입니다. 돌아가든 질러가든,,,,우리 공동체와 요셉신부님 또 우리의 진심와 정의로움을 저는 믿습니다. 돌아가는 이 길이 지름길인지는 가보면 알겠지요. 그 가는 길이 우리 공동체와 함께여서 참으로 좋습니다.

  • 2008년 8월 26일 오후 9:34

    저는 신부님이 의자에 앉아 계신 것도 보고 제대 앞에 계신 것도 봤는데... (정신병원에 가라하지 마세요.)

  • 2008년 8월 26일 오후 10:46

    저는 매주 미사에서 뵙는데요~존신부님이 제대에 서 계시지 않을 때는 혼자 제대를 지키고 계세요...저보고 다들 맛이 갔다고 하던가요~다음 주일부터 열심히 신부님 찾아 보세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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