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멋진 날들이 많네요.
10월은 로사리오 성월
우리 성당이 Mt. Waverley로 옮긴 지 10년 되는 날
결혼 기념일들, 돌, BBQ
하지만 10월의 마지막 날은 너무 슬픈 날이에요
우리가 이상희 요셉 신부님과 3년전 멜번 공항에서 작별한 날이죠.
그래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축하곡으로 듣고 싶어요.
올려 주실 수 있으시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소프라노-금주희, 바리톤-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아 ...
아 ...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