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어제밤 언제부터인지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습니다. 웬만한 바람에도 집에 있는 농구대가 넘어지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었어도 그래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넘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사소한 걱정이죠. 아침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말짱한 날씨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농구대가 잘 있는지 쳐다보게 되었죠. 역시나 멀쩡한대도 바보처럼 걱정이 되었던 것이 생각이 나서 피식 웃으며 하루를 시작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것이고, 모르실 분들은 모르실거라 생각이 들어 나름 망설이다 다시 글을 쓰게 되네요. 내일 아침이면 우리 스텔나 누님께서 전신마취에 의한 수술을 하신다고 합니다. 제 집사람인 미카엘라가 버릇처럼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신마취에 의한 수술 몇번 하고 나면 머리가 멍해진다. 아이 있는 여자들은 애 낳는다고 고생들이 많아서 까막까막해진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곤 합니다. 일리있는 이야기라 생각하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수술대에 한번 올랐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기분이 그랬습니다. 부분마취에 의한 것이었는데, 다시는 그런 수술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형님, 누님들 그리고 동상들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있으실 것이고, 없는 분들은 정말 행운아이시구요. 하여간 내일 아침에 수술대에 오르실 스텔라 자매님을 위해 화살기도 부탁드려요. 수술대에 오르는 누님을 위해 용기 달라고 기도해 주시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물론 스스로 하시는 말씀은 내일 수술 후 내일 퇴원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디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모두 기도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스텔라를 돌보소서!!
당신께서 지켜주시니
수술실에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수술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스텔라 마음에 평화와 용기를
주시길 비오며,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에게도
당신께서 지켜주시니
수술실에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수술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스텔라 마음에 평화와 용기를
주시길 비오며,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에게도
힘을 주시어 안전하게 수술을 끝내게 하소서.
당신 앞의 한없이 약한 존재이지만 당신이 주신
존엄성 끝까지 잃지 않게 해주시옵고,
주님께 온전히 바치오니 당신 앞에서 치유되리다. 아멘!!
당신 앞의 한없이 약한 존재이지만 당신이 주신
존엄성 끝까지 잃지 않게 해주시옵고,
주님께 온전히 바치오니 당신 앞에서 치유되리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