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바쁘고 힘든 이 때에 성가대를 위해 흔쾌히 봉사하시고자 하시니
단원의 한 사람으로서 넘넘넘 감사합니다.
그리구 축하드리구요.
무엇보다 안토니오 단장님의 연임이라는 무거운 십자가와 더불어
대단한 순명은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작은 힘이라도, 부족하지만 작은 마음이라도 기울이고 서로 덮어주고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
생각해 보면 성가대원이 되는 일은 선택한 것 같지만, 외려 선택 받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지요.
그런 만큼
단원 상호간두 부족한 점이 있는 이는 있는대로 따뜻하게 보듬어주다보면
내가 그 상황이 되었을 때 그 누군가가 나를 또 그렇게 해 주지 않겠는지요.
주님 앞에선 너무도 작은 우리니까요.
혹 비판하고 싶을 때
그 순간 그에게 바라는 바를 기도해 주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도 힘을 얻고
먼 훗날, 더욱 기쁜 성가대가 되리라 믿습니다.
어부인 베드로를 제자로 삼으실 때 능력이 있어서 삼으셨겠습니까
주님께서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주겠노라고 하신 뜻이 묵상되어 집니다.
우리 성가대 임원들과 그 가정에 주님의 특별한 은총을 청하며
성가대원 모이는 곳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임기 동안 힘 내십시요, 우리 모두 팍! 팍! 밀어드리겠습니다.
사 * 랑 * 합 * 니 *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