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2008. 8. 21. 오전 1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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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튼다
 
                                                         <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 일부 발췌

댓글 3

  • 2008년 8월 21일 오후 8:13

    모든 것은 나로 인해 생겨나는 것을... 모든 것을 내탓으로 돌리고, 남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세상은 금방 행복해지는데...

  • 2008년 8월 25일 오후 11:16

    내가 판단을 한다는 것이 잘못일수 있겠지요.나와 뜻과 행동이 다르다고 잘못된것 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요

  • 2008년 8월 27일 오전 11:25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때 /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늘 안타깝게 여기는 바이지요. 남에게는 어찌 그리도 인색해지는지, 가을볕에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