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 요한 1,48

2006. 8. 24. 오후 4:11:08

글자

새성경엔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요한 1,48

 

오늘 제게 주신 말씀입니다.

요즘 좀 힘이 듭니다. 아마도 주님께서 이 사랑하는 딸 안젤라를 단련시키시는 중인것 같습니다.

가라앉았던 아토피 증상이 다시 심해지고, 내적 갈등도 다시 시작되고.... 그래도 주님이 함께 하시니

두렵지는 않습니다.

많이 가진자는 더 많은것을 내어놓듯이, 나도 주님을 알고자 더욱 노력하니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는 단순하게 그저 주신 은총에 감사하고, 모든이가 사랑의 눈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내가 할일이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 자꾸만 공부를 시키십니다.

그리고 모든 일은 내가 하는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나"라는 자아가 커져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지 못하다보니 내 안에서 하느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과 내가 커지려는 마음이 서로 불협화음이 되어 싸우는 중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일만 생깁니다.

겸손은 진리를 묵묵히 실천하는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고통은 은총의 시작입니다.

다할수 없는 의무는 '사랑'입니다.

.

.

.

.

.

 

이러한 진리의 말씀들이 내 안에서 소리칩니다. 이 말씀을 생활화 하라고 말입니다.

그래야 주님이 온전히 저와 일치하심을 알려줍니다.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자신을 알아보시는 주님앞에서 과연 나타나엘은 구세주를 눈앞에서 확인하는 그 순간이 얼마나 흥분되었을까요? 부족한 제게도 이렇듯 주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케 해주시니 말입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께 귀 기울이며 기도합니다.

주님 저의 머리로 당신을 생각케하시옵고

주님 저의 손이 당신이 이끄시는데서 일하게 하옵시고

주님 저의 발이 당신이 있어야 할곳에 머물러 있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몫을 정성을 다해 주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올립니다.

 

주님 당신 친히 저를 사랑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시옴을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아빠 아버지 하느님! 사랑합니다.

댓글 1

  • 2006년 8월 25일 오후 2:16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