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십니다.

2006. 7. 31. 오후 10:20:12

글자

 하느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베로는 오랫만에 참으로 예쁜 휴가를 다녀왔어요.

 

가족과의 여행을 시작으로, 영혼의 쉼 그리고 복음화학교 수련회까지...

 

오늘 묵상말씀처럼 나는 씨를 심었고, 아폴로는 물을, 그러나 하느님께서 자라게 하신다는...

 

내 인생의 모든 것, 이미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셨고, 또한 이 시간 저와 함께 계시니 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있겠어요, 그렇죠?

 

수련회와 얽힌 사연을 잠시 나누면...

저는 금요일 밤 8시에 서울을 출발하였습니다.

다미아노 형제님의 차에 도미니카 자매님(헨리코 형제님의 처제)와 함께!

그런데, 억수 같이 내리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친 거예요.

그래서 12시 30분경에 복음화학교 가족이 모인 그곳에 도착했어요.

출발 전 성모엄마와 함께 우리는 은총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맘의 평화가 찾아왔답니다.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비가 많이 내려서 다들 여행을 가는 우리를 걱정했었는데...

우리의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차도 막히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는 가운데, 주님께서 마련하신 천상은총의 잔치에 참석할 수 있었답니다.

심금을 울리는 찬양 테입에 이어 다미아노 형제님께서 듣고 계시던 차동엽 신부님의 감칠 맛나는 신앙강의까지...

기쁨이 넘쳐 흘렀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토요일에는 햇빛이 쨍쨍, 모레알은 반짝...

속초 해수욕장에서 안젤라언니, 그리고 세바스챤형제님, 아오스딩형제님, 히지노 그리고 헨리코형제님과 송혜순마리아막달레나 언니의 보석같은 자녀들과 함께 동해바다에 시원함을 맘껏 맛보았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계곡의 시원함에 흠뻑 취해도 보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까지...

아름다운 밤을 모두 함께 손잡고 주님의 기도를 드리는 사랑의 시간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묵묵히 수련회에 참석한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 마련해 주신 주님께 감사의 큰 절 올립니다.

 

제가 거저 받은 은총이 여러분 가슴에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당!

댓글 1

  • 2006년 8월 16일 오후 1:58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