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죄인 이 밤을 부여잡고...⑨ | 작성일: 2008.02.20 조회: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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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송 성모님! 모두 아부지 사랑안에서 평안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새벽길 아침 길은 안개 짙은 길 온사방이 보이지 않는 깊고 깊은 길
강 건너 저만치엔 산 우뚝 서있고 저산 저넘엔 붉은 해 있음이려니 뭣 하나 안보여도 온맘이 평평
가는 길 모르고 오난 길 몰라도 당신 있으매 갈 수 있는 길
점심을 먹으려고 야외에 나왔다가 산자락에 흐드러진 설은 봄기운에 뭉클 뭉클 밀려드는 산바람 사랑
그햇살 벗 삼고 산낭구 애인삼아 가름동 오름동 천지기운에 어허허 허허허 어허 허허허
생각 다르고 느낌 달라도 좋다하고 밥먹고 커피마시며 아무 일 없었던 듯 돌아옵니다 어허둥 저허둥 어러러러어 허둥
모두가 집 돌아간 텅빈 사무실 그 혼자 여기 앉아 참 좋습니다 거울에 비쳐진 그 얼굴 보며 웃었다 찡그렸다 들여다 봅니다
순간 순간 움직이는 마음등에 올라타 그져 가만 가만히 바라봅니다 마음 길 가는 길을 그는 몰라도 언젠간 당신 길 가고 있겠죠.
그가 가고 싶은 길은 울 아버지 길 그가 가고 싶은 집은 울 아버지 집 그가 가고 싶은 곳은 울 아버지 맘
얼그렁 덩그럴 어허허허허허허허허
멈추지 못하는 이내 못된 맘 그치지 못하는 이내 못된 말 버리지 못하는 이내 못된 짓
내 아버지 가슴팍을 파고드는 밤 내 아버지 옷 소매에 메달리는 밤 내 어머니 망토에 이몸 감싸고
은총의 재봉틀로 자비옷감 누벼입고 사랑단추 희생천으로 봉창달아서 아빠 엄마 손잡고 나아갑니다 아빠 가신길 엄마 가신길 죽음 길이라도 그는 좋아라
그 길은 죽어서 아주 사는 길 그 길은 넘어져 바로 서는 길 그 길은 세상에서 천상사는 길 그 길은 어둠에서 빛을 보는 길
I Will Always Love You
스테파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