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황매산

2006. 5. 22. 오후 8:31:53

글자

1년 동안 외방객 하나 올까말까한 오지 신등면 장촌리. 60년대 우리나라 농촌 모습입니다.

이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산청쪽으로 접근이 용이 해졌습니다.

 

 

 

 

 

눈 앞에 첫 선을 보이는 수리봉, 산세가 위풍당당..... 오늘 처음부터 땀 좀 흘리겠네요

 

 

 

 

다 왔나 싶으면 아직 봉우리는 저 멀리 있고....

 

 

바위 틈새의 철쭉,그 강인한 생명력이 경이롭기만 합니다.

 

 

 

 

 

정상을 향한 강인한 집념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헌데 이 운동권 아저씨 뱃살은 좀 더 빼야할듯........

 

 

 

 

 

막바지의 힘들어 하는 모습들 입니다. 이때의 이곳 기온이 전국 최고 온도 29도 입니다.

 

갈길은 아직 까마득 하고...저 멀리 황매산 정상 봉우리가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아름답고 시원해 보이지만..... 실은 이때쯤 땀을 비오듯 쏟고 반 죽었어요.

 

정신이 혼미해선지 원하지도 않은 꽃들이 사진에 들어왔네

 

 

아직 1시간은 족히 가야 할듯

 

철쭉 군락지가 멀리 보입니다

 

회장님은 여유작작...좋은 풍광은 혼자 다 보고

 

 

 

우측으로 철쭉 군락지가 살짜기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누가 잡혔나???

 

그림 참 조오타 !!

 

 

 

흐음! 넌 오늘 내꺼야. 가까히 다가온 철쭉군락지. 갑자기 힘이 솟아 납니다.

 

 

 철쭉 사이로 나있는 등산로를 걸어 보셨나요?   딱 쥑입니다.

 

 

얏호~ 갑자기 사방이 트이면서 철쭉의 세계가 펼쳐 집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듯....

 

 

 

 

 

 

아니! 아저씨 거기서 뭐 하세여?  화장 하실려구요?...바위에 앉아 쉬는거여

 

....................................꽃,,,,,,, 꽃,,,,,, 꽃...........................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전투장면을 이 일대에서 촬영

 

 

 

 

 

 

 

 

꽃에 취해서 있다보니 예정시간을 1시간 오버. 큰일났네. 빨리 출발.빨리 빨리

천상의 화원 황매산.떠나오기가 너무 서운 합니다.

황매야 잘있어. 내년 이맘 때 다시 너를 품에 안을꺼야 ! 안녕 내사랑

 

이산은 마지막까지 보너스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늦었다고 이걸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아니? 산에 웬 여인의 볼기짝?........디게 풍성?

 

대기저수지. 주변 산들과의 조화가 아늑하고 평화로워 보이시죠?

 

 

 

 

 

 

 

무거운 등껍질을 진 거북이................이게 바로 고래바위라오

 

 

버스 기사님은 우리 때문에 50분이나 출발이 늦었다고 짜증스런 표정 이었지만 9시까지 전용차선을 이용

서울 톨게이트 통과 하였습니다. 만일 5분 늦게 톨게이트 도착 하였으면 서울도착이 30분 늦어 진데요.

휴우~ 다행.,,,,,,,,,,,,,,,,,,,,, 다시 가고 싶은산 1위 강력 추천 합니다.

 

 

 

 

 
너무나 좋은 느낌이 나에게 밀려오고 있어요
보이는 모든 것들이 경이롭기만 해요
하늘의 구름도 내 눈 속의 태양을 가리지 못해요
그리고 그것이 꿈일지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겁니다.

내가 바라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특히 나를 위해 현실이 되어 가고 있어요
그 이유는 분명하죠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요
그대는 내가 보아온 것 중
천국에 가장 가까운 존재랍니다.

* *
난 세상의 가장 높은 곳에서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는 기분이어요.
그에 대한 유일한 이유는
당신이 내게 있어준 그 때부터
내가 알게 된 사랑 때문이랍니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세상 꼭대기에 올라오게 한 것이죠






 

 

댓글 4

  • 2006년 5월 23일 오전 5:07

    사진첩 보다 산행기 형식으로 쓰니 사실적인 분위기가 더 좋고 자유로워 보입니다.

  • 2006년 5월 23일 오후 12:38

    눈요기 실컨하셨지만 고생도 많이 했겠네요. 좋은산 갔는데 그까짓 고생쯤이야..... 근데 토마형제님 산행열심히 하는데도 뱃살은 줄어들지않는 이유는 왜지요? 맛있는것 혼자 포식해서일까? 뱃살좀 빼세요 ㅋㅋㅋㅋ 허나 본인은, 본인은 .... 열받아 돌아가실것 같아

  • 2006년 5월 23일 오후 12:52

    31일 수시산행 때 하산酒 는 두분이 사세요 ? 죄명은 열받게 한 죄...... 좋은곳 같다왔 으면 콩고물 이라도 흘려야지 맨입으로 열받게 만 하고.... 알아서 하시도록 ㅎㅎㅎㅎㅎㅎ

  • 2006년 5월 23일 오후 1:51

    현재 4인치 줄인 상태입니다.바지가 흘러내려서 허리가 꼭끼는 바지를 입었더니, 윗쪽이 나와 보이는 착시현상이죠.이해될수 있도록 제데로 설명됐는지 몰겄다.

―‥ 산 행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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