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 교재 18 과 ~ 23과 >

2006. 11. 10. 오전 8: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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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   교재 18 과  ~   23과 >

59.   이제는 우리 신앙의 중심인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살펴볼 차례입니다.   언젠가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은 믿음의 고백이 주안점을 이룹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고 확인한 내용만을 사실로 여기고 그것만을 다루어야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소리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인물과 그가 했던 역할이 신앙인들에게는 커다란 의미를 갖고 다가오지만, 신앙인이 아니었던 사람들에게는 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예수에 대한 기록은 일반 역사가들의 기록에 많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5과에서 언급했음을 기억시킬 것).  그러므로 여기에서 다루게 되는 인물 예수는 신앙을 고백한 기록들인 성서를 중심으로 보겠다는 것입니다.


60.   예수는 처음부터 하느님에게서 예고된 분이었습니다.   세상을 창조하던 시대에 인간은 범죄를 통하여 하느님에게서 멀어집니다(==>원죄(原罪)). 그러나 최초의 인간들이 그렇게 멀어지긴 했지만, 하느님께서는 당신사랑의 손길을 거두지는 않습니다.  ‘뱀과 여인의 후손사이에 원수를 맺어주리라. 뱀의 후손이 여인의 후손의 뒤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머리를 밟힐 것이라’는 예언을 통해서 인간에게 죄악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당신의 섭리를 예고하십니다.  신학자들은 이것을 가리켜서 ‘원복음(原福音)’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사야 예언서 7장 10-17절에 나오는 임마누엘 예언을 통해서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61.   (임마누엘 예언)(이사야 7,10-17)

10 야훼께서 아하즈에게 다시 이르셨다.  11 "너는 야훼 너의 하느님께 징조를 보여 달라고 청하여라. 지하 깊은 데서나 저 위 높은 데서 오는 징조를 보여 달라고 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나는 징조를 요구하여 야훼를 시험해 보지는 않겠습니다."  13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들어라.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도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도 성가시게 하려는가? 14 그런즉, 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 주시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5 그 아기가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을 택할 줄 알게 될 때는 양젖과 꿀을 먹게 될 것이요, 16 그 아기가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을 택할 줄 알게 되기 전에 네가 원수로 여겨 두려워하는 저 두 왕의 땅은 황무지가 되리라. 17 야훼께서 아시리아 왕으로 하여금 너와 너의 겨레와 너의 왕실을 치게 하실 터인즉, 그 날은 에브라임이 유다와 갈라지던 날 이후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불행한 날이 되리라.  

:  임마누엘의 예언의 의미는 이러합니다.  유다의 왕으로 등장했던 아하즈가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이사야 예언자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당시 그가 다스리던 때에 아시리아가 쳐들어온다는 소문이 퍼집니다.  그러자 아하즈는 전쟁을 대비하여 저수지의 물을 확인하러 갑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얼마나 견딜 수 있겠는지를 계산하자는 의도였습니다. 그것을 보신 하느님께서는‘ 아하즈가 하느님을 믿고 따르지 않고, 인간적인 생각만을 먼저 한다고 섭섭하게 여기시며 그렇게 불안해하지 말고 차라리 떳떳하게 하느님의 징조를 청할 것을 요구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하느님을 따른다고 알아주겠고 네가 불안해하는 외국의 침공도 해소시켜 줄 수 있다고 하시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하즈는 그러한 청을 하기를 거부하죠. 그렇게 한다면 자신의 위상에 먹칠을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렇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차라리 무식하게(?) 정면돌파를 하자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자 하느님은 이사야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의 잉태, 임마누엘 예언을 하십니다.  이 임마누엘의 예언대로 성취되었다고 마태오 복음사가는 복음서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 1,22 : 이 모든 일로써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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