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의 정의 - 니체아 신경에 나오는 >
119.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
이렇게 표현하는 정의(正義)는 니체아(325년) 콘스탄티노플(385년) 신경에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 - 교회는 하나뿐이다.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을 모시고 한 신앙을 고백하며, 한 세례로 태어나 한 몸을 이루고 한 분의 성령에 의하여 생명을 받는다. 교회가 추구하는 것은 성령의 강림을 통하여도 표현되었듯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던 곳에 사도들은 하느님의 업적을 전합니다. 그러나 그 말을 각기 자신들의 말로 알아듣습니다. 구약성서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바벨탑 사건을 연상시키는 표현입니다.
<거룩> - 이 교회는 거룩하신 하느님이 창시자라는 소리이다. 이 거룩하다는 말은 구약성서 이사야 예언서 6장에 나오는 말로, 천사들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고백할 때 나오는 말입니다.
<보편> - 그리고 전 세계 어디서나 항상 같은 말과 의미로서 하느님께 찬미의 제사인 미사를 봉헌해왔는데, 1968년 바티칸 2차 공의회가 끝난 다음, 각 국가의 모국어로 미사를 봉헌하게 되어 지금은 그 통일성이 사라진 듯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사도로...> - 가톨릭교회에서 믿고 따르는 교회는, 예수님은 교회를 이루는 최초 원인제공자였고, 그 후계자들인 12명의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인 주교를 통하여 유일한 것으로 맥을 이어내려 온다고 가르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