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 우리를 가르치고 일깨워 주시는 하느님,
성령의 선물인 슬기와 지식과 통달을 주시어
주님을 비추는 거울로서 신앙인의 소명을 살아가게 하소서.
걱정스럽고 안타가운 마음을 주님께 열어 드리오니,
당신의 뜻 안에서 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소서.
저희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 인간적인 지식이 아니라
당신의 지혜로 지도할 수 있게 하소서.
저희의 생각과 판단으로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애쓰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용히 기다려 주는 것이 더 큰 지혜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혜의 영을 내려 주십시오.
점점 다가오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 속에서도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혜안을 주시어
언제나 당신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는 자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