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일 지향 * 티 없는 성심의 성전에서 드리는 공경

2008. 6. 15. 오후 11:28:03

글자

 

제24일 지향 없는 성심성전에서 드리는 공경

성 경

요한 19,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지혜 7,22 “지혜 안에 있는 정신은 명석하고 거룩하며 유일하고 다양하고 섬세하며 민첩하고 명료하고 청절하며 분명하고 손상될 수 없으며 선을 사랑하고 예리하며

23 자유롭고 자비롭고 인자하며 항구하고 확고하고 평온하며 전능하고 모든 것을 살핀다. 또 명석하고 깨끗하며 아주 섬세한 정신들을 모두 통찰한다.

24 지혜는 어떠한 움직임보다 재빠르고 그 순수함으로 모든 것을 통달하고 통찰한다.

25 지혜는 하느님 권능의 숨결이고 전능하신 분의 영광의 순전한 발산이어서 어떠한 오점도 그 안으로 기어들지 못한다.

26 지혜는 영원한 빛의 광채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활동의 티 없는 거울이며 하느님 선하심의 모상이다.”

메시지

185,6 사랑하는 사제들아, 너희도 오늘, 티 없는 내 성심의 성전으로 들어오너라.

8 내 마음의 성전에서 너희 영혼은, 내가 지금 더욱 풍성하게 주고 있는 신적 '지혜'로 충만해질 것이다.

13 내 마음의 성전에서 너희 마음 역시 나의 양성을 받아, 주님께 대한 순수하고 끊임없는 사랑이 자랄 수 있게 정화될 것이다. 이 '어머니'를 본받아 너희도 하느님의 '뜻'에 '예!'라고 말씀 드릴 수 있도록, 완전한 사랑의 길로 너희를 이끌어 주는 것이다.

14 그러기에 너희는 내 마음의 성전으로 들어와야 한다. 침묵과 기도, (세속과 피조물에 대한) 이탈과 포기가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너희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이 너희에게 드러날 터이고, 너희가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 계획을 끝까지 성취할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이다.

15 이것만이 내가 너희에게 맡긴 큰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290,1 사랑하는 아들들아, 티 없는 내 성심을 공경하여라. 오늘 교회는 티 없는 내 성심에 깃들인 사랑과 자비의 신비를 묵상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2 너희가 내 성심을 공경하면, 이 마음 안에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는 지존하신 성삼위를 찬미하는 것이 된다. 그분께서 나의 이 천상 정원을 당신의 거룩한 기쁨(이 머무는) 처소로 삼아 오셨기 때문이다.

3 이 마음 안에 성부께서 즐겨 당신 자신을 반영하시고,󰡐말씀󰡑은 귀한 요람 속인 듯 누워 계시며, 성령께서는 당신 '사랑'의 지극히 순수한 빛으로 불타고 계신다.

4 너희가 티 없는 내 성심을 공경함은 너희 천상 엄마인 나를 찬미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이 마음 안에 내(가 받은) 총애의 신비와 하느님께서 나를 꾸며 주신 특권적 은총의 신비가 깃들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로지 나만이 (입은) 특전인 '원죄 없는 잉태', '하느님의 어머니'인 모성, 육신 '승천', 은총 충만, 그리고 나의 영원한 '동정성'도 공경하여라. 이 천상 엄마는 하느님의 걸작이니 이 걸작을 이해하고 향유하려면 내 마음의 길을 통해 들어와야 한다.

5 너희가 이 성심을 사랑하면, 어머니인 나의 사랑과 (사심 없이) 순수한 내 자비를 옷 입듯 입게 될 터이다. 티 없는 내 성심의 깊숙한 곳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내가 너희와 더불어 날마다 행하는 이 기적은, 너희로 하여금 나를 더욱 닮아가게 하고 너희 영혼을 내 영혼의 모상으로 변모시키는 일이다.

6 나는 또한 나의 심령도 너희에게 부어 준다. 너희가 참으로 내 생명 안에 성장하여 오늘날 너희 천상 엄마의 현존을 드러내는 표시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정신과 마음과 몸이 순결한 사람이 되도록 내가 너희를 길러 주면, 너희가 주변에 내 순결한 빛의 광채를 펴게 되고, 내 사랑의 능력을 부어 주면 너희 마음이 오류와 죄의 길에서 헤매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피난처로서 열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행동 방식에 부드러움을 주면 너희가 누구에게나 착하고 자비로운 사람이 될 수 있고, 너희의 활동에 위로와 향유를 선물하면 내 모든 병자와 죄인 자녀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된다.

7 그렇게 되면 너희 자신이 오늘날, 바로 내 어머니다운 사랑의 구체적 표현이 되는 것이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봉헌의 생활화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