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일 지향 * 영 적 어 린 이

2008. 5. 10. 오후 5:14:01

글자

 

제14일 지향 영 적 어 린 이

성 경

마태 18,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마태 19,14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르 10,16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루카 9,48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사람이다.”

  

메시지

63,8 그런즉 너희가 내 활동을 알아보려면, 어린이의 눈, 어린이의 정신, 어린이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 단순, 겸손, 묵상, 가난, 순결을 회복해야 한다. 하느님의 계획,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참으로 '그런 어린이들'(*마태 11,25 참조)에게 드러날 것이다.

 

75,3 언제나 다만 내 조그만 아기로 있어라.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아기, 그러나 아쉬운 모든 것을 다 내게서 받고 싶어 하는 단순한 아기 말이다….

 

109,11 내 소중한 아들들아 예수께서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분께서 너희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바로, 너희가 작고 가난하고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다.

12 너희는 작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만과 자부심으로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유혹하고 있는 사탄과 맞서기 위해서다.

 

146,1 나는 너희를 팔에 안고 다니니까, 사랑하는 아들들아, 단순한 마음으로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겨야 한다. 그래서 너희더러 아기가 되라고 했던 거다. 너희는 내(아기들 중에서도) 가장 조그만 아기들이다.

3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 역시 내가 안고 다닐 수 있게 자신을 맡겨주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나의 완전한 기쁨이 될 뿐더러, 너희로서도 그렇게 할 때만 평온함을 느낄 수 있어진다.

 

152,9 이 때문에 나는 너희로 하여금 작은 사람, 더욱 작은 사람이 되게 한다. 너희 각자의 자아가 완전한 무(無)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그러나 너희의 모든 비참을 값진 것으로 만들어 주니, 바로 이 비참이 나로 하여금 티 없는 내 성심의 온갖 자애로움을 너희에게 쏟아붓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유일한 점이기 때문이다.

 

162,2 나는 너를 인도하고 보호하며 어느 때나 너와 함께 있다. 네게서 내가 바라는 것은 침묵, 기도, 신뢰이다. (그리고) 작고 비천한 것들이다. 네가 작음의 길,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하는 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258,11 나의 당부는 너희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인간적 성장과 더불어, 영적 어린이, 내적 작음의 길을 걸으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바로 내 작은 '아기'예수님의 겸손과 약함을 옷 입듯 입게 된다.

12 나는 너희에게서 이기심도 죄도 모르는, 조그만 아기들의 천진한 마음을 원한다. 모든 것을 하느님 아버지께 바라고 모든 것을 내줄 줄 아는, 사랑과 헌신에로 열려 있는 마음이다.

13 나는 너희에게서 어린 아이들의 순결한 정신을 원한다. 속임수와 위선의 간계에는 굳게 (문을) 닫아걸고, 꽃송이처럼 오로지 지식과 진리와 슬기의 빛을 향해서만 열려 있는 정신이다.

14 나는 너희에게서 작은 이들의 양순한 의지를 원한다. 이것은 부드러운 진흙처럼 신뢰와 자아포기로 자신을 내맡김으로써 (옹기장이의 뜻대로) 빚어질 각오가 되어 있는 의지이다. 선과 진리에 의해 조형(造形)됨으로써 착하고 아름다운 것을 향한 경향이 굳건해지는 의지이다.

15 오! 사랑하는 아들들아, 티 없는 내 성심에 바친 너희 자신의 봉헌을 완전히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면, 너희는 반드시 이 영적 어린이의 길을 걸어야 한다!

 

361,2 주님께서는 오로지 작음과 약함을 통해서만 역사하신다. 그분은 가난한 자들을 먼지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작은 자들을 당신 영광의 길로 이끌어 가신다.

 

398,18 예수께서 너희의 길이 되시면, 그분의 아버지시요 너희의 아버지이신 천상 성부의 품에 너희도 도달할 수 있다. 예수님과 함께 걸어간다면, 그분께서 언제나 성부의 '뜻'을 이루셨던 그 사랑과 양순함으로, 너희도 자신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어린아이들의 신뢰와 맡김(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아이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모든 것을 바랄 뿐더러, 무엇이나 그분 사랑의 선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512,4 나는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그들은 아낌없는 사랑으로 매우 겸손하고 유순하게 내게 응답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영혼과 마음을 활짝 열고 내 말을 귀담아들으며, 받아들이고, 실행으로 옮기는지! 분명히 말하거니와, 물질로도 영으로도 가난한 이 사람들에게 '하느님 나라'(*마태 5,3; 루카 6,20 참조)가 예비되고 있다. 온통 거룩한 광채에 휩싸여, 머지않아 너희에게 임하실 하느님의 나라가!

5 나는 가장 작은 이들, 진정 어린이같이 사는 이들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예수께서는 이 사람들을 당신 신적 사랑의 천상 정원에서 양육하시며 지켜 주신다. 나는 그들이 내게서 위로를 받도록 하려고 얼마나 큰 애정으로 엄마다운 내 팔에 안고 다니는지 모른다! 오직 그들에게만 내 티 없는 성심의 비밀과 내 계획의 빛을 밝혀 주고, 작전계획과 내 승리의 시기를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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