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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들놈 농구 연습을 위해 픽업 갔다 유리엘 누님한테 들은 소리가 아직도 귀를 울립니다..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얼마나 뿌리가 깊은 것인지도 느꼈던 그런 말이었는데..
누님 왈 " 노가다는 몸을 팔아 먹고 사는거지~~"
맞는 말이죠. 몸을 팔아서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는 직업..
그런데, 몸을 판다고 하니까 불현듯 직업여성들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잠시 얼굴에 열이 올랐습니다.
" 아하!! 내가 가진 고정관념이 바로 이런 것이었구나~~"
사실 누구나 자기 몸을 팔아 생계를 해결합니다. 머리를 쓰던 몸만 쓰던 어찌됐든지 몸을 팝니다..
그런데, 왜 하필 몸을 판다고 하면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도 오래간만에 변진섭의 새들처럼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이 말이 떠올랐고
정말 자유롭게 새들처럼 날아가고 싶은 것은 아닐까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과연 자유롭다는 것은 무엇인지..
산다는 것이 몸을 팔지 않고는 의식주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인지..
너무 한량같은 생각만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살짝..ㅋㅋ
아버지가 제가 이러는 것을 아시면 불호령이 떨어질텐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