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연중 32주간 (금)11/13

2015. 11. 13. 오전 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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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루카 17. 33)


나 하나 살겠다고

여러 사람을 죽이는, 

그런 어리석은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순간 순간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짓고 사는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야 할 것은

세상에서의 잘못이 아니라

잘못을 저지른 후에 행하는

나의 처신입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을 감추려

그위에 고춧가루를 뿌려봐야 치우기만 힘들어 지듯이 

잘못을 덮으려 하면 할수록 죄만 더 커질 뿐입니다


나와 하느님 사이에

누구 때문이라는

다른 이의 잘못은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온전히 

나만의 잘못과 회개를 통해

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오늘 하루, 

잠시만이라도  남의 탓은 접고

하느님 앞에 진심으로 

나의 잘못을 고백하고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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