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연중 30주간 (수) 10/28

2015. 10. 28. 오전 9:55:43

글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루카 6. 12)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시기 전에

조용히 혼자 산에 오르시어

밤을 새우며 기도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과연 누구를 뽑아야 할지

고민이 많으셨을 테지요..


지금 우리의

교회 공동체를 떠올려 봅니다


사목회, 제대회,성모회,성가대, 자모회, 전례회,연령회등..

때론, 서로가 욕심도 내고, 때론, 힘들고 부족하다며 미루기도 하던 그 자리가


주님께서 그토록

힘겹게 기도하시며 세우신

우리의 자리임을..

아마도 많는 이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넘치면 넘치는데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나마

주님의 애타는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그리고

더 겸손하게 성실하게..

주님의 기도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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