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루카 11. 1)
기도...
기도란 무엇일까요..
막연히
두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으고
주님께 이것저것 청하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름답고 고상한 어휘들로
시를 쓰듯 그렇게 꾸미기를 잘 하면 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분 앞에서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내 목소리를..
내 욕심을 줄이고..
침묵 중에
오롯이 주님의 뜻을 생각하며
그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될 것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더 겸손해지고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