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루카 10. 37)
길을 가고 있는데
강도에게 초주검이 된 사람을 보았습니다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복음 속에서
초주검이 된 그를 구한 사람은 존경을 받던 사제도 레위인도 아닌, 오히려 죄인처럼 무시받고 천대받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착한 사마리아인의 선행을 비유로 말씀하시며
우리 또한
가서 그렇게 살라하십니다
나에게 잘한 사람에게만
잘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무시하고 천대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주님께서 몸소 가르쳐 주신 이웃사랑의 참실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또 만나게 될
수많은 나의 이웃들..
그 안에서
착한 사마리아인의 선행을 기억하면서
조금이라도 그 사랑을 따라 실천할 수 있는 은총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