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루카 13. 15)
예수님께 적대감을 갖고 있던 회당장과 사람들은
안식일에 자기들의 재산인
소나 나귀는 보살피면서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 묶여 병마에 시달리던 한 여인을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고쳐 주셨다고 분개합니다
사사건건
남의 잘못만 캐려 하느라
정작..
자신의 큰 허물은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이들..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이 그런듯 합니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항상 남의 탓만 할 뿐
자기의 잘못은 미처 돌아볼 생각을 하지 못하니까요..
늘 핑계와 위선속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어리석게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합시다
그리고
오늘 주님의 꾸짖으심을
가슴에 세기고
내 안에서 자리잡고 있는 미움과 분개의 찌꺼기들을
모두 떨쳐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