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기뻐할 것이다."
(루카 15. 7)
백 마리 양들 중에
한 마리 양을 잃어버리면 아흔아홉 마리를 뒤로하고
한 마리 양을 찾아
기꺼이 길을 나서는 분..
그분은
수많은 하늘 나라 의인들을
뒤로 하고,
죄많은 인간들을 위해
몸소 이 세상에 오시어 우릴 대신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바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린 아직도..
그런 그분의
아낌없는 희생에도 불구하고
마치 길잃은 한 마리 양처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주님을 애타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길 잃고 방황하는
나 하나를 위해
하늘 나라의 영광도
잠시 뒤로하고
어두운 이 세상 끝까지라도 주저않고 구하러 와 주실
우리 주님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이 보잘 것 없는 나 하나가
주님께는
곧 전부일 수도 있음을
또한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