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루카 17. 10)
아무리 많은 일들을
훌륭히 잘 해내고
칭찬을 받고 상을 받아도
주인 앞에 종은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누리고
아무리 잘 났다 칭찬 받아도
하느님 앞에선 그저,
부족하고 죄 많은
한낱 인간에 불과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에서든
꼭 댓가를 바라고
늘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기보다
주님의 종으로써
그분의 분부대로 그저..
많이 배려하고 많이 나누고
서로를 아끼며 삽시다
그리고
언제나 겸손한 종의 모습으로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하고
우리의 믿음을 성실히 고백하며 삽시다
그러면, 우리는 언제나
나눔의 신비..
사랑의 신비를 체험하며
주님의 향기 속에 머무를 수 있을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