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6주간 2/15 (수 )

2017. 2. 15. 오전 8:33:34

글자

"무엇이 보이느냐?"      (마르 8. 23)


볼 수 없다는 것..  생각만해도 숨이 막힙니다

하지만 또 어느 땐

'차라리 안 봤더라면..' 하고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숨이 막힐 때도 있습니다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눈 먼 이의 눈을 고쳐 주시며 

마을로는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당신을 의심하고 배척했던 그 마을에서, 

볼 수 없었기에 분심도 적었을 그가 보게 됨으로써 

앞으로 겪게 될 수 많은 분심들을 미리 아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면서 알게 되고 믿게 되는 세상 것들이 

진정 참이고 진리이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내가 보는 것이 전부인냥 착각하며 살아 가는 우리에게 

오늘 예수님의 말씀이 또 치유가 더 절실하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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