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요한 1. 31)
오늘 복음에서 요한이 두 번이나 강조한 이 말..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과연 요한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
그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내려 오시어
그분 위에 머무시며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을 보고서야
그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제아무리
하늘에서 선택한 이라도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온전히 볼 수 가 없다는 뜻일 겁니다
아무리 많은 기도를 해도..
아무리 많은 봉사를 해도..
아무리 많은 나눔을 해도
그 안에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무엇을 실천하기 전에
먼저 성령께서 그 자리에 함께 해 주시도록
간청하는 믿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하시고자 하는 일 앞에
늘 성령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청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