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공현 전 목요일 1/5

2017. 1. 5. 오후 1:08:41

글자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요한 1. 48)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향해 걸어오는 나타나엘을 두고

'저 사람은 참이스라엘 사람이며 거짓이 없다.'고 말씀 하십니다

생각지도 못한 예수님께서 자신을 먼저 알아보시자 

나타나엘은  어리둥절해 하며 묻습니다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네가 무화가 나무 아래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나타나엘이 무화가 나무 아래 있었다는 것만으로 그를 참이스라엘 사람이며 

거짓이 없다고 칭찬하신 예수님..

과연 나타나엘은 

무화가 나무 아래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기에

예수님께서 그리 말씀하신 것일까요..

글쎄요..

아마도 그는 

그 나무 아래서 조용히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들어난 우리의 모든 언행과 숨은 뜻까지도 모두 지켜보고 계실 주님의 권능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오늘 우리도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지만 말고

조용히 그분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무화가 나무를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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