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루카 10. 23)
오늘 예수님께서 성령에 가득차 제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이란
무엇을 보는 눈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때 제자들은 과연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들의 눈 앞에서 사람으로 오신 하느님..
세상적 계산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하나되신 아버지 하느님과
아들 예수님과의 신비로운 관계
이것을 직접 보고 믿고 깨달을 수 있는 그 복된 눈이 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성령에 가득차 아버지 하느님께 드리는 이 감사의 기도가
제 눈 앞에도 그려지는 듯 합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우리를 구하시려
부족한 우리의 모습 그대로
그렇게 우릴 찾아오신 주님..
그런 우리가 오늘 하루도
성령에 가득찬 당신의 말씀을 보고 듣고 믿고 따르면서
참행복 또한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