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팔일 축제내 3/31 (목)

2016. 3. 31. 오후 12:14:01

글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루카 24. 45)


신부님 때문에..

수녀님 때문에..

형제 자매님들 때문에..

신앙생활을 게을리하는 데는 이유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러한 분심 모두가 

하느님 뜻보다는 내 욕심이 더 앞서있는 오류에서 시작됨을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성경도 그렇습니다

'어떻게?'.. '왜?'..라는 인간적인 해석으로 다가가면, 금새 한계에 부딪혀 그 좋은 생명의 말씀도 책장 구석으로 밀려나 버리고 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더이상 인간의 한계에 머물러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우리 또한

세상의 시선이 아닌

주님의 시선으로 다가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눈과 귀를..

마음을 열어 주시어 부족하나마 우리가 부활하신 당신을 증거하며 살 수 있기를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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