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사람의 기준으로 심판하지만 나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다." (요한 8. 15)
오늘 예수님께서는
자기들 기준으로 판단하여 당신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십니다
이는..
언제나 우리의 시선에 갇혀 주님을..
또 그분의 협조자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그대로
외모나 학력, 재산등으로 쉽게 상대를 판단하거나
상대의 부족함을 단죄하며 사는
지금 우리들의 모습도 별반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 중에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고
단죄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고 교만한 일임을..
또한
인간을 심판하는 일을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직접
위임을 받은 예수님이시지만
그러한 권한 마저도 쉽게 쓰시지 않으시고,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먼저 살피고
당신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겸손하게 고백하신 주님을 기억합시다
얼마 안 남은 사순시기..
남을 판단하기 전에 상대의 부족함 중에,
과연 나의 모습은 없는지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겸손의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