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간 2/26 (금)

2016. 2. 26. 오전 10:35:14

글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마태 21. 42)

오늘 복음 속 소작인들은

주인이 멀리 떠나고 관리가 뜸(?)해지자 

포도밭에 욕심이 생깁니다

급기야 그들은 주인이 보낸 종도 해치고

아들마저 살해해 버립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고 내 몸이 편하니, 

모든 것을 내어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봉헌과 감사도 모르고

잠깐의 세상 것에 취해 그것이 내것인냥

여전히 남과 비교하며

욕심껏 어리석게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 또한 그렇지않을까 싶습니다

소작인들이 없애버린

주인의 종과 아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이웃'이란 이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가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며 대하는 '이웃' 말입니다

그들이 먼 훗날

세상에서, 또 하늘 나라에서 

귀퉁이에 머릿돌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늘 겸손하게..

낮은 자의 모습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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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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