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루카 11. 30)
하느님께서 요나에게 주신 임무는,
이방인들의 큰 도시인 니네베로 가서
그곳의 멸망을 예언하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한 믿음도 없었던 그가 이리저리 피하다
결국 주님의 이끄심로 예언을 하긴 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긴가민가하며 했던 그의 말에
니네베 사람들이 바로 뉘우치고
회개의 단식까지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이방인들은
억지로 떠밀려 예언한
요나의 말에도 회개를 하며 단식을 하는데
하느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자신하던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도 움직이지 않고 오히려,
그럴듯한 표징만 요구하고 있으니..
기적이나 표징을
믿음 없이 얻을 수는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 어떤 기적과 표징도
신기한 눈요기에 불가할 뿐이고
믿음이 있으면
매순간이 기적이고 표징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내 삶 안에서
주님께서 베푸신 기적을.. 표징을
찾을 수 있는 은혜의 하루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