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 25, 40)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우리의 자만입니다.
형제들의 고통에
눈 멀게 하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지나친 욕심이었습니다.
여전히 무책임한 우리의 삶을
반성하는 사순시기입니다.
오늘 복음은
아주 가까이에 계시는
예수님을 알려줍니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려움속에 있는
이웃 형제들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관계는 계산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욕심은 우리를 불편하게하며
부자유를 늘 안겨줍니다.
오늘에 우리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아픔 가운데 있는 형제들을 통해서
나눔의 방법을 배웁니다.
우리의 삶이
따뜻해지게 하는 것은
필요한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욕심 많은 우리 영혼을
씻어주는 것은
나눔이기 때문입니다.
나눔은 우리의 의무이며
권리입니다.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계시는
주님을 만나는
생명의 하루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