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2월11일

2016. 2. 12. 오전 10:24:01

글자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신명 30,19


오늘은 세계병자의 날입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루르드 성모님의 전구로

병중에 있는 이들이 치유되고

또 그들을 돌보는 이들이

풍성한 축복을 받기를 빕니다.

여러분은 생명과 죽음 중에 택하라면

무얼 택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생명이겠지요.

여러분은 축복과 저주 중에 택하라면

무얼 택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축복이겠지요.

왜 이리 쉬운 문제를 내냐구요?

삼척동자도 다 아는 문제인데

실제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명보다 죽음을 택하고

축복보다는 저주의 길을 택한답니다.


북한의 위성발사와 사드배치 논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은

죽음의 길과 저주의 길이 아닌가요?

왜 그럴까요?

생명과 축복의 길은

주 하느님의 선물이기에

하느님 보시기에 

합당한 선택을 할 때만 주어집니다.

인간적인 욕심과 승부욕으로 선택하면

그 길이 생명과 축복의 길인양

착시현상이 일어나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은

크고 작은 선택을 하게 될 겁니다.

그 선택이 참으로

생명과 축복으로 향하는 것인지

죽음과 저주로 향하는 것인지

한번더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빕니다.

생명과 축복의 길은

사랑과 공생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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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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