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마르 6. 6)
사람들은 어느 날
자신들이 어려서부터 잘 알고 지내던
동네 목수의 아들이 나타나
회당에서 지혜의 말씀을 가르치고
기적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자,
그분의 능력을 시기하고 의심하며 수근거립니다
내가 알던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었으니까요
과연,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 중에
제대로 아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가깝고 친한 사이일 수록
다 안다고 착각하고
서로를 상처 주는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우리의 어리석은 판단과 시기심 때문에
이웃이 멀어지고
하느님 또한 멀어집니다
오늘 하루..
부족한 나의 선입견과 판단이
이웃을..
또 하느님을 멀어지게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