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일 2월21일

2016. 2. 21. 오후 6:32:18

글자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루카 9, 29)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님이 되시는 신비입니다.

우리는 이 사순시기에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주님을 본다는 것은

주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뜨거운 믿음이

우리들을

변화시켜 나갑니다.

주님이라 말 할 수 있는

그분께서는 

분명히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거룩하게 변모하신

주님께서 

우리자신에게 하시고자 한 것은

기도의 삶을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사라지지 않을

유일한 시간은 

언제나 주님과 함께한

기도의 시간입니다.

기도의 시간은

주님으로부터

나누어 가져야 할 것이

무언지를 알게합니다.

주님만이 

결정적으로

주실 수 있는

은총과 평화입니다.

관계의 신비는

나눔의 신비입니다.

사람들 가운데에서

예수님께서는 변모하십니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변모입니다.

관계안에서의 일어나는 

변모이기 때문입니다.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주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관계의 끈을 끌고 나가는 것은

분명 기도입니다.

기도야말로 

신비의 핵심안으로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소통입니다.

갈라놓을 수 없는

주님과 우리의

하나되는 신비입니다.

신비로운 일치는

우리의 현실안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잘 가르쳐줍니다.


거룩한 변모는 우리존재안에서 

솟아나오는

그리스도를 닮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강론 말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