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마태 16. 15)
그때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
세례자 요한이니, 엘리야니,
더러는 예레미야나 예언자들 가운데
한 분이라고는 했지만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고백한 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시몬 베드로가 고백합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보다 그리 내세울 것은 없었지만
그 고백과 함께 그는
하늘 나라의 열쇠를 받게 됩니다
인간의 지식으로 얻어진 답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통해 가르쳐 주신
참고백이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아무리 많이 가진 이라도
성령의 이끄심이 없다면
그 어떤 고백도
주님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내 안에 세상의 지식이 아닌
겸손하신 성령의 자리를
먼저 마련하도록 해야 합니다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