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사랑

2009. 2. 9. 오전 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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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가만 와닿는
바람의 숨결
당신 사랑은 싱그럽습니다.

돌뿌리 나무 뿌리 새로
잘디 잔 노래로 흐르는 물소리
당신 사랑은 순결합니다.

긴 세월
계곡에 산 바위들
그 얼굴과 어깨를 만지는
오후의 햇살
당신 사랑은 온화합니다.

모진 겨울 바람 견딘
산나물의 봄향기
가슴 속에서 헹궈낸
당신 사랑은 신비의 기쁨입니다

댓글 4

  • 2009년 2월 9일 오후 12:44

    싱그럽고 순결한 그리고 온화한 신비의 기쁨이 바로 "당신 사랑"이 바로 작가의 사랑이라 생각 되는 시.......

  • 2009년 2월 9일 오후 8:38

    싱그럽고 순결스런 사랑이 우리의 몸을 구석구석 스며드는 멎진 사랑의 시 입니다 봄의 향기도 가득히 담아 표현 해주신 사랑의 시 너무 감사 함니다

  • 2009년 2월 11일 오전 10:03

    t선배 형제님들.부족한 글에 댓글 감사합니다. 봄이 오려나 봅니다. 아름다운 생명들의 축제가 펼쳐질 겁니다.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 받으십시요,

  • 2009년 2월 11일 오후 11:28

    올해는 벌써 봄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