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욋딴 섬에
눈 내립니다.
깜박 깜박
선착장 街燈이 졸고
희미한 불빛
골목 어귀에 번집니다.
초록 지붕과 뒷담 대숲도
눈발에 가려
어둠에 묻혀
마을은 잠들었습니다.
바닷물은
빈 배들의 안식을 위해
가만가만 흔들어 줄 뿐
섬마을 하얀 꿈길을
깨우지 않았습니다.
욋딴 섬에
눈 내립니다.
깜박 깜박
선착장 街燈이 졸고
희미한 불빛
골목 어귀에 번집니다.
초록 지붕과 뒷담 대숲도
눈발에 가려
어둠에 묻혀
마을은 잠들었습니다.
바닷물은
빈 배들의 안식을 위해
가만가만 흔들어 줄 뿐
섬마을 하얀 꿈길을
깨우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