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일 토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09. 5. 2. 오전 8:44:51

글자
2009년 5월 2일 토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아타나시오 성인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에 착실했던 그는 사제가 되어 ‘니케아 공의회’에 참석하여, 공의회가 아리우스 이단을 단죄하는 데 큰 몫을 하였다. 이후 알렉산드리아의 주교가 되었지만 아리우스파의 반발로 유배되기도 했던 아타나시오 주교는 평생을 아리우스 이단과 투쟁하는 가운데 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는 언제나 교회의 정통 교리를 따르도록 교우들을 이끌었고, ‘아타나시오 신경’을 남겼다.

        

          김호열 아타나시오 형제님

              축일 축하합니다.

 

"축시"

어지러운 세상에 또 새로이 새기는 뜻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는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조선중기의 유명한 학자
상촌 신 흠 선생의 한시를 번역한 글입니다.
퇴계 이황 선생이 좌우명으로 생각했던 시라 합니다.

요즘 세상에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 시입니다.
나를 부끄럽지 않게 지키는 일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댓글 1

  • 2009년 5월 3일 오후 5:42

    김호열 아타나시오 형제님, 성인과 닮은 점이 있는 것 같네요. 축일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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