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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공동체 나눔의 집-행려인 무료 급식, 강산 한 번 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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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용산구 한마음공동체 영성수련원 소성당에서 열린 10주년 기념미사에서 조창수 신부(왼쪽),김혜덕 회장,김용태 신부가 축하 케이크 앞에서 박수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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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4994명. 1998년 8월 '한마음 공동체 나눔의 집'(회장 김혜덕, 담당 조창수 신부)이 행려인 무료급식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줄곧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 숫자다.
'한마음 공동체 나눔의 집'은 2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5번지 한마음 공동체 영성수련원 소성당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김용태 신부, 조창수 담당 신부 공동집전으로 1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한마음 공동체 나눔의 집은 1998년 8월 IMF 외환위기 이후 거리로 쏟아져 나온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무료급식소다. 매주 목ㆍ금요일 두 차례 서울역 지하도에서 무료급식을 해온 공동체는 2007년 4월부터 거리급식을 중단하고 현 위치에 무료급식소를 마련,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행려인 1200여 명에게 화~금요일 주4회 실내 급식을 하고 있다. 무료급식 뿐 아니라 겨울철 노숙인들의 동사를 예방하기 위한 야간 순찰과 무료 진료도 함께 병행해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 지원금을 한 푼 받지 않고 십년 동안 무료급식소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마음 공동체 나눔의 집은 앞으로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급식을 할 계획이다. 이서연 기자 kitty@pbc.co.kr |
서울역 노숙자 급식봉사에 수고하였던 창조주의모후pr.단원들께서 다시 급식봉사에 요청받고 다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