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양이 그리고 너무나도 소극적인 선교

2020. 1. 13. 오전 11:15:59

글자


주교님이 돌아가신 후 더욱 외로워보이는 고양이 쉐쉐..

미사가 시작하기 시간 전 부터 사람이 올 때를 기다려 제대앞에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평상시에 들려오는 소리가 아닌 갑작스런 소리에는 깜짝 놀라 움칠거리다가 슬슬 걸어서 미사를 끝까지 드리지는 않지만,

성실한 울 고양이 쉐쉐... 네가 미사에 함께 해서 고맙네 그려,


또... 다르항에 살기에 수도 울란에 나왔지만, 특별한 연고를 가진 곳이 없기에 이곳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동생을 따라...하루 숙박하게 되는 홀릉의 언니,

물론, 아니..아직 신자는 아니지만, 수녀님들이 계시는 곳에 머물렀기에 예의 상으로라도 미사에 함께 가 준 어트겅 쳉길... 

어쩌면 이것이 선교인지도..연중 첫날..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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