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이시라 고백하며 주님과 한 몸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지체로서 우리는 각자의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께 각자에게 필요한 성령의 은총을 충만히 내려 주실 것을 간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오순절에 성령이 불꽃 모양으로 갈라지면서 각 사람들 위에 내린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지만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는다. 성령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통교하며 일치를 이룬다(제1독서).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은 성령께서 주신 은총 덕분이다. 자신이 어떤 신분이든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로 살게 된다(제2독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 주신다. 그분께서는 성령을 주시며 제자들에게 죄를 용서할 권한을 주신다(복음).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의 ‘사랑의 상처’를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아라.”고 하십니다. 십자가 죽음의 상처를 보여 주시며, 사랑이 어떤 고통이나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곧 고통과 죽음을 넘어서는 주님의 사랑이 사람들 곁에 다가온 사건이 바로 부활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시면서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의 먼지’로 빚으셔서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십니다(창세 2,7 참조).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창조의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십니다. 제자들에게 당신 ‘사랑의 숨결’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의 먼지가 숨 쉬는 인간이 되었듯이, 부활하신 주님께서 불어넣어 주신 숨으로 흙의 먼지와 같은 존재가 주님 사랑을 새롭게 숨 쉬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비록 잘난 척하며 살고 있어도 그야말로 흩날리는 ‘흙의 먼지’입니다. 그저 주님의 사랑으로 숨 쉬며 살아가는 존재이지요. 주님께서 숨 한 번 거두어 가시면 먼지로 흩어지는 존재일 따름입니다. 우리가 주님 사랑을 호흡하는 존재가 아니라면, 살아 있어도 생명이 없는 존재와 마찬가지입니다.
모리스 존델은 성령께서는 ‘성삼위의 경배하올 신비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영원히 만나는 사랑의 불꽃’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랑의 불꽃은 우리가 숨 쉬는 사랑의 호흡으로 불꽃을 일으킵니다. 오늘 성령 강림 대축일, 우리가 주님 사랑의 숨결을 느끼고 더욱 사랑의 불꽃을 일으키는 날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시면서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의 먼지’로 빚으셔서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십니다(창세 2,7 참조).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창조의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십니다. 제자들에게 당신 ‘사랑의 숨결’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의 먼지가 숨 쉬는 인간이 되었듯이, 부활하신 주님께서 불어넣어 주신 숨으로 흙의 먼지와 같은 존재가 주님 사랑을 새롭게 숨 쉬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비록 잘난 척하며 살고 있어도 그야말로 흩날리는 ‘흙의 먼지’입니다. 그저 주님의 사랑으로 숨 쉬며 살아가는 존재이지요. 주님께서 숨 한 번 거두어 가시면 먼지로 흩어지는 존재일 따름입니다. 우리가 주님 사랑을 호흡하는 존재가 아니라면, 살아 있어도 생명이 없는 존재와 마찬가지입니다.
모리스 존델은 성령께서는 ‘성삼위의 경배하올 신비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영원히 만나는 사랑의 불꽃’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랑의 불꽃은 우리가 숨 쉬는 사랑의 호흡으로 불꽃을 일으킵니다. 오늘 성령 강림 대축일, 우리가 주님 사랑의 숨결을 느끼고 더욱 사랑의 불꽃을 일으키는 날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