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쾨더 성화와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2008. 3. 7. 오후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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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지거 쾨더(Sieger Ko"der) 성화와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제 1처 내 맡기심
주님, 우리로 하여금 형제의 결점이나 과실을 책하고 입밖에 내는 것이 나쁜 것이며,
당신께 심판받아야 할 잘못임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제 2처 끌어안음
주님, 승리자가 아닌 패배자일 때 일수록 당신의 사랑만이 나의 의지할 곳,
나의 힘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제 3처 모퉁이의 머릿돌
어떤때는 십자가가 힘에 겨워 고통과 피로로 암담한 한숨이 새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주여, 당신의 인내와 사랑으로 이러한 때 실망하지 않도록 나를 도와 주십시오.



제 4처 아무 말 없으심
주여 어머니의 슬픔이 우리와 함게 하여 당신의 사랑을 한층 더 깊이 알고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제 5처 일치
언젠가 나도 고독해지고,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이 스스로 해결해야 될 일에
부딪쳤을 때, 주여, 내곁에 당신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제 6처 참 형상
자기가 괴로운 상태에 있다는 것을 구실삼아 이웃과 부딪치고 이웃의 기쁨을
금가게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또한 이웃의 사소한 친절까지도 민감하게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제 7처 우리와 함께
주여, 당신의 사랑의 인내를 배우고, 십자가의 죽음이 가져다 줄 부활의 희망 속에
끝까지 당신에게 순명하게 해 주십시오.



제 8처 양육하기
주여,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극심한 괴로움 때문에 자신에게마저
반항하고 분노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당신 사랑의 힘과 인내를 주십시오.



제 9처 아멘
주여, 우리를 이끄시고 노동을 소중히 여기고 모든 일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연대의식을 가지고 살게 해 주십시오.



제 10처 누구의 것?
주여, 욕심많은 우리의 마음을 고쳐주시고 다른 사람들이 가진것을 존중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어가질 줄 알게 해 주십시오.



제 11처 마주 대하기
주여, 고통당하는 모든 이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해주시고,
누구에게도 폭력을 가하지 말고 어디서나 용감하게 폭력행위를 막게 해 주십시오.



제 12처 희생제물
주여, 당신은 오직 사랑으로 괴로와 하고 사랑으로 참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만이 영원한 사랑을 얻게 하는 것임을 깊이 깨닫게 해 주십시오.



제 13처 모태
주여, 우리 눈을, 우리 마음을, 우리의 팔을 열어 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불의로
박해받는 이들을 거두어 들이게 해 주십시오.



제 14처 누에고치
주여,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때문에 또 복음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릴 것'이라는 당신 말씀을 굳게 믿도록 도와 주십시오.
 
 
 
 

댓글 1

  • 2008년 3월 7일 오후 11:13

    지난 회의때에 잠시 머물렀던 <광주명상의 집>십가가의 길은 지거쾨더성화로 만들어졌고, 각처의 이름이 인상적이여서 옮겨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