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디로 가는지 묻지 않는다 !

내 사랑을 찾아서 나는 가리라!

산들과 물가를 지나서..꽃들을 꺾지도 않고, 
내 마음에 드는 것을
자기것으로 취하지 않고 정결을 지키며,,

들 짐승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세상을 두려워 말며,,가난의 덕으로 이세상을 살아갈때.

마침내, 힘센이들과 그 경계선을 넘어가리라!

문득 책을 읽다,,십자가의 성요한의 영적찬가에 꽂혔다. 
뭉개 구름, 새털구름, 양털구름...
구름이 만들어내는
각양각색의 형태들은 참으로 매혹적이다.
어린 시절 이후로 팔베개를 하고 누워
이 구월에 하늘을 바라보며,

내 안의 하늘을 만져본다.. 
느긋함과 여유로운 뭉게구름 사이로 따사로운 햇살이 나의 사랑을 데우고

<침묵 가운데 졸졸졸 고독이 흘러가는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을 따라가려한다.
자! 내사랑을 찾아 나는 가련다...
사랑으로 죽으시고, 사랑으로 부활하시다 = '하느님의 정의'가 이루어지다
( 성혈의 잔)
우리가 사랑으로 죽을 때, 하느님께서는 결코 죽음 속에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 아버지께 돌아가다 ,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