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통상문으로 살펴본 미사 소프트웨어 / 정훈 신부님 강의 내용 요약(2)

2022. 10. 24. 오후 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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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통상문으로 살펴본 미사 소프트웨어 / 정훈 신부님 강의 내용 요약(2)

 

시작성가= 미사 시작 전 워밍업이다.

 

성호경= 지금 성호를 긋고 있는 내가 하느님을 큰 소리로 부르짖듯이 부르는 기도가 바로 성호경이다. 그것도 바로 내 인격과 삶에 오시라고 부른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내가 성부, 성자, 성령을 모셔서 나를 당신처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도록 초대하는 기도이다.

사제가 미사를 시작할 때, “성부와하는 기도가 내 귀에 들어올 때 ! 나를 만들어주신 바로 그분이구나!”하는 내용이 머릿속에서 떠올라야 한다. 다시 말해 실존적인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성자와하는 말이 사제의 입에서 흘러나올 때에는 바로 나를 구하신 분이구나!’하는 내용 정도는 머릿속에 담을 수 있어야 한다. “성령의하고 기도하는 부분도 나를 이끌어 가시는 분!, 나를 인도하시는 분, 내 삶을 섭리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멘그대로 이루어지소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삶에서 그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멘이란 응답의 요체이다. ’‘아멘맞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는 전인적 동의를 의미한다.

성호경은 하느님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그분을 부르는 수많은 방법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지금 내가 사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 도대체 왜 사는 건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눈앞이 캄캄하고 통 알 수가 없는 현실의 혼란스러움이 항상 내 곁을 떠나지 않더라도 성부, 성자, 성령을 제대로 부를 수만 있다면, 그 엉킨 실타래 같은 세속 생활이 신앙적 삶의 데이터로 정돈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성호경은 성삼(삼위일체 하느님)을 크게 부르는 기도이다. 내게 와 주십사 하고...

성부= 나를 창조하신 분, 나를 만들어 주신 하느님, 내 창조주

성자= 나를 구원하신 분, 나의 구세주.

성령= 나를 이끌어 가시는 분, 나의 인도자, 나와 함께 계시는 분.

*나를 만드시고,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이끌어 가시는 분의 이름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멘= 동의를 뜻함.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인사=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면 신자들은 또한 사제와 함께!” 라고 응답을 한다. 이때 신자들은 사제를 향해 인사를 한다. 이 미사 중에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시길 서로 청원한다.

 

참회= 미사 시작 전에 미리 나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성찰하고 용서를 구할 마음의 준비를 한다. 사제가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라고 권고의 말씀을 하면 미리 성찰해두었던 죄에 대하여 뉘우치면서 가슴을 치며, “제 탓이오, 제 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하며, 자신의 잘못한 죄에 대하여 수직 수평적인 도움을 청한다. 이 때 가슴을 치는 강도(强度)는 마음에 와 닫도록 쳐야 한다. 사제의 청원으로 성모님과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이 나를 위해서 하느님께 빌어주신다.

사제의 청원만으로도 많은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 이때 고해성사에 가까운 은총을 입게 된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라는 기도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자비송= ‘내가 죄악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당신 자비로 저를 구해주십시오.’ 하는 마음으로 자비송을 바친다.

 

대영광송

주님께 찬미와 찬양을 드리는데, 성부, 성자, 성령께 맨 처음 나를 만들어 주신 하느님께 찬양을 하고 하느님을 위해 살겠다는 결심이 서야 비로소 대영광송이 된다.

 † 하늘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이다.

(이 부분까지가 성부께 드리는 찬미 찬양 부분임.)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 하느님, 성부의 아드님,

 하느님의 어린 양,

 세상에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세상에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부분은 성자께 자비를 구하는 부분임.)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마지막에 성령과 함께, 성삼위를 찬미 찬양한다. )

 

본기도= 테마기도이며, 그날 전례의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으므로 기도 내용에 정신을 집중하여 들어야 한다. 미사 시작 전 고유 기도문은 미리 숙지하는 것이 나를 미사의 예물로 봉헌하는데 도움이 된다. 본기도, 예물기도, 영성체 후 기도가 그날 미사의 테마기도라고 보아야 한다. 이 기도문은 미사 시작 전에 미리 암기해야 한다. 그래야 알아들을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귀에 들리지가 않는다.

 

말씀의 전례

말씀의 전례 중 독서는 앉아서 듣는다. 이는 편안한 상태에서 잘 들으라고 앉힌다.

성경은 하느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성경 말씀은 내 삶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독서 말씀은 미사 전 미리 숙지해야하며 말씀이 내안에 들어와 내 자신이 담겨져 나가야 한다. 이 미사를 통해서 내가 예수로 변해야 한다. 예수로 변한다는 것은 사랑의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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